‘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시즌2
대구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28일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에 따르면 8개 구·군 자치분권위원회와 함께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시즌2를 연다.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시즌2에서는 전국 각 지역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 및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지방분권 강의를 한다.
구체적 일정은 △이달 29일 남구청 대회의실 △7월 9일 수성구청 대강당 △7월 14일 서구청 구민홀 △7월 15일 북구 구수산도서관 △7월 19일 동구청 대강당 △8월 11일 달서구청 대강당 △8월 19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 △8월 27일 중구청 대강당 순으로 열린다.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지금 이 시점에서 현 정부의 지방분권 성과와 문제점을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해 향후 더 나은 지방분권 실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가 지방분권 선도도시인 만큼 대구의 창의적인 지방분권 교육 방식이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더욱 알리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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