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문 컨설팅 교육·금융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합심
전문 컨설팅 교육·금융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합심
DGB대구은행 및 대구 남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외식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남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남구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홍보를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금융 지원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금융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 협력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 청년 창업 예정자 및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영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돕는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에도 협업, 유튜브와 SNS 교육 등의 언택트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구 맛집 홍보 유튜브 공모전 및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숨은 맛집찾기’ 유튜브 공모전 등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남구 청년키움식당 협력 및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SNS마케팅, 세무교육 등 맞춤식 교육을 기획 중이다. 아울러 전문 소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 골목 상권을 돕는 것도 협의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남구와 협력해 지역 외식산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및 교육, 전문 소호 컨설팅을 실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외식업체 지원사업에 DGB대구은행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DGB대구은행의 전문 소호 컨설턴트들과 협력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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