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수출액 31%
무역수지 흑자 51% 늘어
무역수지 흑자 51% 늘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업체의 올해 상반기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1~6월 구미산단의 수출액은 142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억8000만달러)보다 31% 증가했다.
수입액은 54억달러로 전년 동기(50억달러) 대비 7.6% 늘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8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50억달러)에 비해 51% 급증했다.
구미산단의 상반기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전자(지난해 상반기 대비 32.2% 증가)·광학제품(49%)·기계류(19.5%)·플라스틱류(26.5%)·알루미늄(28.4%)·섬유(39,3%)·화학(22.5%) 제품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50.8%)·미국(11.6%)·유럽(55.8%)·베트남(28.3%)·동남아(16.6%)·중남미(55.1%)·홍콩(23.9%)은 늘어났으나 일본(-7,9%)·중동(-32.7%)은 줄었다.
구미산단의 상반기 수출액은 올해 목표액(270억달러)의 53% 수준으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수출목표액 미달’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상의가 조사한 구미산단의 올해 3분기 기업경기 BSI 전망치는 2018년 2분기 이후 최대치인 109로 나타나 수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1~6월 구미산단의 수출액은 142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억8000만달러)보다 31% 증가했다.
수입액은 54억달러로 전년 동기(50억달러) 대비 7.6% 늘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8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50억달러)에 비해 51% 급증했다.
구미산단의 상반기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전자(지난해 상반기 대비 32.2% 증가)·광학제품(49%)·기계류(19.5%)·플라스틱류(26.5%)·알루미늄(28.4%)·섬유(39,3%)·화학(22.5%) 제품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50.8%)·미국(11.6%)·유럽(55.8%)·베트남(28.3%)·동남아(16.6%)·중남미(55.1%)·홍콩(23.9%)은 늘어났으나 일본(-7,9%)·중동(-32.7%)은 줄었다.
구미산단의 상반기 수출액은 올해 목표액(270억달러)의 53% 수준으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수출목표액 미달’이라는 불명예를 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상의가 조사한 구미산단의 올해 3분기 기업경기 BSI 전망치는 2018년 2분기 이후 최대치인 109로 나타나 수출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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