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성공 정착 가교 역할’ 대구서 첫 청년농업인상 수상
  • 김무진기자
‘귀농인 성공 정착 가교 역할’ 대구서 첫 청년농업인상 수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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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농협 조합원 이상은씨
청양고추 농장 운영하며
친환경·스마트 영농 구현
22일 농협 대구본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에서 이상은(앞줄 가운데)씨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대구지역 한 단위농협 청년 조합원이 올해의 청년농부로 선정됐다.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옥포농협 조합원인 이상은(33)씨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0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2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씨는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지난 2014년 귀농해 현재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청양고추를 전문 생산하는 ‘핫(Hot) 플레이스 농장’을 운영 중이다.

농협중앙회는 이씨가 젊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양고추 양액 재배 기술 및 무인방제기를 활용한 영농기계화 도입 등 친환경·스마트 영농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초등학교 대상 체험교실 강의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며, ‘달성군 모범 선행 군민상’ 수상 이력 등을 높이 샀다.

이상은 옥포농협 조합원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명감으로 우수 농산물 생산 및 재배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SNS를 통한 영농기술 공유 등을 통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농촌 활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농업·농촌 활력화와 영농의식을 높이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매년 선발,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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