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입원 창출 시너지 효과 기대
C&우방랜드가 서울 한강르네상스 사업 중 주차시설 운영자 선정공모에 낙찰되는 등 다양한 수입원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C&우방랜드가 서울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수입원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9일 C&우방랜드(대표이사 임성주, 최백순)에 따르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주차시설 운영자 선정공모에 8일 낙찰됨에 따라 2월 1일~2009년 1월말까지 1년간 한강공원 내 2지역 주차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내 2지역은 한강 주차시설중 최대지역인 63빌딩을 비롯해 C&한강랜드 여의도나루 등이 포함된 여의도 1지구 외에 양화/난지/망원/강서 등 5개 지구가 포함됐다.
특히 C&우방랜드의 이번 신규사업 진출은 이번에 공모된 3개지역 중 가장 알짜배기 지역에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외부 신규수입원을 창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한강공원 2지역 주차시설 총 면적은 6만8932㎡(약 2만851평)에 주차구획수는 2458대다.
C&우방랜드 신규사업 담당자는 이번 주차시설 운영으로 연간 약 30억원의 매출액과 5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6%)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게다가 C&그룹 계열사 C&한강랜드와 연계해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까지 갖고 있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신규수입원 창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우방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백순 사장은 “이번 한강주차장사업을 초석으로 하여 향후 한강 르네상스 사업은 물론이고 및 대운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수입원 창출을 위해 향후에도 신규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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