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혜택
대구 달서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1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3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간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공모를 추진해 서류 및 현장 평가,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총 15곳의 ‘달서맛나’ 외식 업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맛집은 △너랑나랑(감삼동) △장육식장(본리동) △고령촌돼지찌개(호림동) △삼성식당(송현동) △들메꽃(두류동) △더메밀(월성동) △제주물회(유천동) △화진식당(대곡동)△홍림(본동) △스테이블모먼트(대천동) △완(대곡동) △메밀꽃필무렵(두류동) △신기동대게나라(월성동) △벌교꼬막정식(도원동) △풍천관(상인동) 등 총 15곳이다.
선정 음식점에는 지정증 교부, 표지판 부착, 홍보물품 배부,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달서구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기준 미달 음식점은 맛집 선정을 취소하는 등 ‘달서맛나’ 이미지를 꾸준히 관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맛나’ 음식점이 하나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은 물론 브랜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달서구는 지난해 총 37곳의 ‘달서맛나’ 음식점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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