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동일계열 3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등 대상
20명 모집… 교육과정 운영
내년부터 대구과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생 등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전문학사학위 취득자 등 대상
20명 모집… 교육과정 운영
22일 대구과학대학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로부터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 인가를 받았다.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2~3년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자가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1년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계속 교육(Work-to-School) 활성화를 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 및 직무수행 능력 향상에 따른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동일계열 유아교육과 3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2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이번 유아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음으로써 관련 학습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속 교육의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한 영·유아 교사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이번 유아교육학과를 포함해 △측지정보학과 △방송뷰티헤어학과 △치위생학과 △아동청소년지도학과 등 총 5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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