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협력·소통 기반의 안전한 댐 홍수관리 기반 정착
K-water 안동권지사는 지난 6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제3차 안동-임하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는 ‘범정부 풍수해 대응 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댐 주변 기초지자체 및 주민대표, 유관기관 들과 댐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댐 하류 제약사항 등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정례적 소통창구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는 안동시, 예천군, 문경시 등 3개 지자체와 각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금년 홍수기 안동·임하댐 운영실적 및 현안공유, 댐 홍수조절 관련 의견수렴과 함께 향후 갈수기 운영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으며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안동-임하댐은 낙동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댐으로 총 저수용량이 18.4억톤(안동 12.5, 임하 5.9)으로 낙동강수계 총 저수용량인 37.3억톤 대비 약 49%를 차지하고 있어 낙동강수계 내 홍수조절 및 용수공급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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