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용진)는 16일 향군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윤열 울릉군수를 비롯한 향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배상용 이사가 박세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울릉종고 정준영 학생은 경북도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향군여성회 임정원씨의 자녀 김익환(경도대학 재학)군은 이사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각각 전달 받았다.
이용진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증진에 이바지 하는 것은 우리 향군에게 부여된 시대적인 소명임을 강조하며 지난 날 신명을 바쳐 조국을 지킨 역전의 용사들이 모인 단체만큼 국가와 사회가 어려울수록 용기와 지혜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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