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구제지원금 미수령한
115가구 대상 재연장 확정
시, 토지주택공사와 MOU
이재민 주택마련 기회 제공
피해지역 재건 위해 ‘합심’
115가구 대상 재연장 확정
시, 토지주택공사와 MOU
이재민 주택마련 기회 제공
피해지역 재건 위해 ‘합심’
포항시가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주거지원 기간을 재연장키로 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주거안정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11.15 지진피해 이재민 LH임대주택 주거지원 기간을 지난 2019년 11월 1차 연장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되는 주거지원 기간 재연장을 심의 확정하고, 이재민들이 복귀할 주택 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 주거안정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합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진피해 주거지원 기간 재연장 이재민 가구를 확정한 이후에도 피해구제지원금을 수령하는 가구는 주거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주거안정과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현재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지원 기간을 재연장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의 주거지원 종료 후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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