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발생 예방활동 총력 및 산불발생시 진화인력 신속투입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남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내 29개 시·군구 및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갖춰 산불대응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5명과 전문예방진화대 273명등 산불방지인력을 총 동원해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할 것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진화인력과 산림드론, 지휘차 등을 투입해 초동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1월부터 단계적일상회복으로 인한 외부활동의 증가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주요명산에 입산자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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