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남산제일봉 구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야산국립공원 청량사~남산제일봉 탐방로 구간에 대해 2009년 12월 31(2년간)일까지 탐방객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탐방로 출입금지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10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연자원조사 결과, 남산제일봉구간 탐방로 훼손의 심각성 및 관리방안 제시에 따라 탐방로 훼손에 따른 원상회복(훼손확산 방지) 및 공원자원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탐방로 출입금지로 인해 다소 탐방객의 불편이 따르겠지만, 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과 국민 모두가 이용하는 탐방로의 복원을 위해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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