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소재한 학교의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길이 393m에 이르는 바다마중길을 지나가며 푸른 동해바다 위를 걷는 체험을 했으며 3면 영상관에서 ‘해저 도시, 아틀란티스’를 관람하며 생동감과 입체감이 넘치는 영상을 통해 바닷속 세계를 체험했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에서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노레일을 타고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과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해양레저 및 미래관광 산업을 체험하고 해양관광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인간 활동이 바다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며 “바다가 많은 것을 선물해 주는 만큼 우리도 바다를 아끼고 잘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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