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정착 교육은 2박 3일간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 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유통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이어졌다.
또 참가자들은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과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과 함께 농업관련 법 소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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