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클럽회원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조모조(여.85.하망동)어르신 가구에 연탄 1000장과 생필품, 이불 한 채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조 어른신은 “찬바람이 불고 유독 추운 오늘 오셔서 더 반갑고 게다가 필요한 연탄과 물품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클럽은 지난해 12월 영주경찰서와 여성청소년 보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은 후 장학금 지원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희사는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낭 동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월계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행복한 하망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에 창립된 월계라이온스클럽은 49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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