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장애인 복지센터 협소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증축공사에 따른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에따르면 기존 장애인복지센터의 근로·휴식환경 개선과 장애인복지의 체감도 제고를 위한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증축공사는 군비와 복권기금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증축공사 총 예산은 10억6000만원(기금 5억 원, 군비 5억6000만 원)으로 지난 7월 착공,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관 우측 2층이 증축돼 연면적 343㎡가 늘어나고 사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이 추가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모니터링 추진 계획, 예산집행부문, 민원관리 등 사업 추진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추후 사업종료 시까지 진행해야할 사항들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시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증축공사를 계획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종합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