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관광객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허영국기자
“100만 관광객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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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제시
김병수 울릉군수가 울릉군의회에서 2022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울릉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022년도 울릉군정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꼽았다.

첫째,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를 준비를 위해 4계절 관광으로 관광수요 대비를 위해 개별관광 위주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준비를 추진한다는 것.

둘째, 군민의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전체 예산의 9.6%이상을 보건·복지 분야에 투자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번째, 선진 농·어업을 육성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번째,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섯째, 사동항3단계, 일주도로3건설 추진으로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2단계 공사 완공, 울릉공항 착공에 이어 크루즈 부두 와 마리나를 개발하는 사동항 3단계를 통해 포항, 남해안 연안크루즈와 연계해 한국, 중국, 러시아 항로를 개발해 울릉도·독도를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섬’이 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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