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대구 성서산단 활성화 위한 예산 집중 확보”
  • 손경호기자
홍석준 의원 “대구 성서산단 활성화 위한 예산 집중 확보”
  • 손경호기자
  • 승인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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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산업단지 전환 가속화 기대
산단 대개조·스마트그린산단 핵심사업
예산 반영… 주요 사업 차질없이 추진
대구 성서산단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집중 확보되면서 성서산단의 미래형 산업단지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2022년도 예산안에서 42건의 주요 지역사업에 국비 예산 총 1675억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6건의 신규사업에 92억, 2건의 계속사업에 4억 등 총 96억원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지역 핵심 사업인 산업단지 대개조 및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는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신규사업 139억을 포함 총 710억의 예산이 반영되어 성서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홍 의원은 밝혔다.

또한 소재부품2.0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 25억(총사업비 100억)이 신규 반영되어 성서지역 소재부품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20억,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12억 등 계명대 혁신 인력양성 사업 예산도 계획대로 반영됐다고 전했다.

올 초 호림역 역사 신설이 확정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에는 무려 438억이 반영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성서 1,2차 산업단지 재생사업 예산 60억도 반영되어 현재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주차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죽전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역시 신규 반영되어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죽전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주요 신규사업으로 △소재부품2.0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 25억 △성서산단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사업 30억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 9.4억원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15억 △디지털 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사업 40억 △죽전동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미디어융합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8억 등 총 13건 사업에 270억이 새롭게 반영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홍석준 의원은 “성서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반영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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