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부터 1년 임기
대구예술발전소 신임 예술감독으로 강효연(47·사진)씨가 선임됐다.29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강씨를 대구예술발전소 새 예술감독에 선임, 내년 1월 3일부터 1년간 임기를 맡아 업무를 수행한다.
강 신임 예술감독은 깽빼시립에꼴데보자르 조형예술(파인아트) 학사(DNAP) 과정과 프랑스 핸드 2대학교 조형예술학 학사를 거쳐 핸드 2대학교 대학원 석사, 파리1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시기획과 학문) 석사(마스터 2프로) 과정을 마쳤다.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대구미술관 학예팀장,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강효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대구예술발전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실험적인 시도를 도모할 수 있는 창작 공간, 일반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장소성을 특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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