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전통 발효 식품 전문 농업인 양성 팔 걷어
  • 박명규기자
경북과학대, 전통 발효 식품 전문 농업인 양성 팔 걷어
  • 박명규기자
  • 승인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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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초 제조·상품화 과정
내달 4일까지 농업인 25명 모집
경북과학대가 ‘천연식초 제조 및 상품화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료식 모습.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6차 산업을 선도할 전통 발효 식품 전문인 양성에 나선다.

경북과학대 스마트팜식품과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인 ‘천연식초 제조 및 상품화 과정’에 참가할 농업인 25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경북과학대에서 운영된다. 7월 한 달은 휴강한다.

이 과정에서는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 식초 제조 기술, 식품 포장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첨단설비를 갖춘 학교기업 ‘대학촌’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과학대는 전통식품연구소, 공동기기실, 식품가공실, 포장연구센터, 식품공장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작지가 경북도에 있는 농어업인 중 발효 식품 및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희망하는 6차 산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인 유통·서비스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이다. 주로 ‘농촌 융복합산업’으로 불린다.

경북과학대는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경북과학대로 우편 또는 팩스(054-979-9255)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과학대 스마트팜식품과 이명희 교수는 “우리 대학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발효 식품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경북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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