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민원지적과는 29일부터 년 중 계획을 세워 농번기를 제외한 연말까지 10회의 계획을 세워 구청 직원3명과 대한지적공사 직원1명 등 총4명의 처리반을 편성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등), 지적측량, 소유권정리 및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계면 구지리 마을의 토지합병 및 토지지목변경 11건(21필지)을 올 해 처음으로 접수 처리하였으며, 또한 토지(임야)관련 10건에 15필지에 대해 주민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07년도에는 총10회를 실시해 144건 219필지의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민원접수처리 후에는 북구청에서 등기를 직접 촉탁해 우편으로 통보해 줌으로서 민원인의 경제적(약 416만원 절감) 부담까지 해소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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