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배분금 지원 받아
6개 읍·면 각 280만원씩 지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보장협의체 복지현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6개 읍·면 각 280만원씩 지원
이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협의체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960만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80만원씩 지원된다.
또한 각 읍면별 사업은 긴급생계(의료)비 지원과 홀몸노인 콩나물시루지원, 정월대보름 나물도시락, 농촌아동 교육도구키트, 주거환경개선, 출산가정 축하선물 및 육아용품지원, 저소득아동 스포츠용품지원, 설 명절 떡국 나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 “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