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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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예산확보 보고회
SOC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
당위성 확보로 국비확보 총력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확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7일 어려운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대형 국가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희망특별시 포항을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2023년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조직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민선8기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본부·국·소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방안, 정부부처 대응을 위한 논리개발 등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추진시스템 마련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신규사업 27건을 포함한 159건을 발굴해, SOC, R&D, 환경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의 균형잡힌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T/F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국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지금이 국비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계속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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