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제 살리기 반장 경제교육’
고령군은 지난 29일 고령군 관내 반장(班長)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국악당에서 `고령경제 살리기 반장 (班長)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고령군은 농촌인구의 도시이동, 교통의 발달, 소비 트랜드의 변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설을 맞아 고령장보기 운동일환으로 `고령경제 살리기 반장(班長)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 살리기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경제교육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냉소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끈기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정의 최종 전달자인 반장(班長)들이 먼저 솔선수범 해서 장보기운동에나서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차기 정부가 추진 중인 경부대운하 건설사업의 물류터미널, 운하도시 유치로 고령경제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수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참석자들에게 심도있게 설명하고 최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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