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 방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통해 핵심 업무기능 유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통해 핵심 업무기능 유지
영덕군이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은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업무 우선순위 평가·선정 △비상조직체계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감염병 폭증에도 지역의 필수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조치 △부서 내 직원 확진·격리 시 단계별 대응계획 △업무중지 상황 대비 부서별 법적 처리 등의 필수 업무파악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계획도 수립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