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신청 접수 등 지원사업 추진
외부인력 대상 숙박·교통비 지원
울릉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등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외부인력 대상 숙박·교통비 지원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과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업장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 내에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구인신청 접수와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등 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벌인다.
군은 올해도 울릉군민이 아닌 외지 인력에 대해서는 숙박비, 관내이동시 교통편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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