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했다.
2021년 총 수입액은 30억1300만원이고 총 지출은 12억80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장학기금 총 보유액은 235억9800만원으로 승인·의결했다.
이날 2022년 장학사업과 관련 지난 21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대상자를 포함 5개 분야 13개 사업 513명에 대해 4억546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정 의결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련 사업들은 올해도 보류됐다.
다자녀세대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늘렸고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학 재학생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영천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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