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24명·비례대표 3명
나 선거구는 추후 발표
공천 탈락한 일부 후보들
무소속 출마 가능성 높아
나 선거구는 추후 발표
공천 탈락한 일부 후보들
무소속 출마 가능성 높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의원에 출마할 국민의힘 공천자 27명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포항시의원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구 후보로는 △가선거구(흥해읍) 김종익(가) 백강훈(나), △다선거구(용흥동·우창동) 김일만(가) 황찬규(나), △라선거구(중앙동·양학동·죽도동) 안병국(가) 김상일(나), △마선거구(두호동·양덕동·환여동) 정원석(가) 배상신(나), △바선거구(장성동) 김민정(가) 양아영(나), △사선거구(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 양윤제(가) 김창희(나)·조민성(다), △아선거구(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 김영헌(가) 김정기(나), △자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최해곤(가) 방진길(나) 이상근(다), △차선거구(오천읍) 임주희(가) 김길환(나) 함정호(다), △카선거구(효곡동·대이동) 김형철(가) 이석윤(나) 이재진(다) 후보가 공천을 획득했다.
이번 공천 발표에서 제외된 나선거구(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는 제외된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비례대표에는 이다영(1)·백인규(2)·김하영(3) 후보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현역의원은 이미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3선의 현 차동찬 포항시의원은 오는 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공천 결과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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