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소방장 인증서 받아
영덕소방서에서 복합화재 대응능력을 갖춘 소방관인 ‘파이어필드 마스터’를 배출했다.
화제의 소방관은 김재윤 소방장으로 김 소방장은 10일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으로부터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소방현장 전반에 걸친 자격과 경험을 축적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파이어필드 마스터의 자격은 소방 관련 5개 분야 11개의 자격 중에서 4개 분야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각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화재대응능력 2급, 응급구조사 2급, 대형면허, 화재감식평가기사 등 4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김 소방장은 “파이어 필드 마스터를 갖춘 인력이 충원될수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준 서장은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늘 준비하는 전문인의 자세로 근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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