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긍정적 또래관계 증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내 마음의 보석상자, 매력물고기 아쿠아리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자기 이해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친구들의 장단점 찾기와 협동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배려심, 긍정적 의사소통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몰랐던 친구들의 모습과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교우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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