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서 사제동행 야외버스킹 ‘라온이로다’ 진행
학업 스트레스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학업 스트레스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신동식)는 지난 25일 사제동행 야외 버스킹 ‘라온이로다’를 실시했다.
‘사제동행, 친선도모, 학교폭력zero’라는 슬로건 아래 북삼고 교내 전용 무대에서 50분간 진행됐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공연에 함께 참여해 사제 간 사랑과 존경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팀보컬, 밴드, 댄스, 성대모사 등 교사와 학생들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뤄졌고 열띤 호응 덕분에 공연의 열기가 높아져 갔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학생은 “사제동행 야외 버스킹 ‘라온이로다’의 사회를 맡아 진행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는 본교 신동식 교장은 “다양한 끼와 예술적 감각의 심미적 감성을 키우는 학생들이 더욱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연 준비에 힘써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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