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경북의 혼, 대한민국 영토”
  • 허영국기자
“독도는 경북의 혼, 대한민국 영토”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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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독도 수호 결의대회 개최
다양한 수호 퍼포먼스 진행
독도관리 사무소 직원들
경비대원 노고에 감사 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이우경 경북 도회장등 산하 회장단 50여명이 울릉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울릉·독도현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이우경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도·임원진과 23개 시·군지회 회장단(지회장과 여성회장)5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북의 혼, 독도수호 자유총연맹이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독도 우리땅 밟기,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역사 바로 알기 세미나 등일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독도현지 결의대회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기면서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모두가 흰 두루마기를 입고, 독도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 띠를 두르고, 양손에 태극기와 독도기를 들고 결의문 낭독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 모두가 대형태극기를 잡고 ‘독도는 경북의 혼, 대한민국 영토’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가진 후 독도 행정업무와 경비업무를 수행하는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독도경비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우경 경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일본은 여전히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승인과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허황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 검증을 통과시켰다”며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 분쇄와 실효적인 지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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