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경축 행사 `풍성’
24일 전야제~25일 축하 이벤트 다채
포항시가 오는 25일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경축 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관련기사 10면>
포항시는 대통령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취임 전날인 24일 저녁부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경축 음악회 등 전야제 행사에 이어 취임식 날인 25일 오전에는 농악대를 앞세운 축하 퍼레이드, 대통령의 고향인 흥해읍 덕실마을에서는 농악공연, 취임식 멀티비젼 시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24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 전야제 축제로 열리는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 경축 음악회’는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에서 온 시민이 함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통령 취임식 날인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이어지는 축하 퍼레이드는 남구와 북구에서 동시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출발해 포항역에 집결하게 된다.
남구는 여성문화회관 농악대(279명)의 리드로 영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오거리, 남빈사거리, 북구지역은 포항문화원농악대(195명)의 리드로 중앙초등학교를 출발해 육거리, 국민은행을 거쳐 포항역을 향한다.
포항역에서는 오전 10시 40분부터 농악놀이, 11시부터 50분간 멀티비젼을 통해 대통령 취임식 실황 중계 시청, 이어 2008개의 고무풍선을 날리면서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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