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등 대거 합격 경사…내고장 학교보내기 등 성과
성주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은 물론 전체 졸업생 대거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08년 대입 정시모집이 마무리 된 현재 성주여고는 서울대에 송미현(사회교육계열), 배윤지(농생명공학계열)양 등 2명이 합격해 7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에 7명, 경북대 4명, 영남대 8명을 비롯해 졸업생 대부분(975)이 대학에 합격했다.
성주고도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에 2명, 경북대 7명, 영남대 7명 등 전체 졸업생의 대부분(98%0이 대학합격의 경사를 맞았다.
군은 지역 고교의 학력이 크게 나아진 것은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와 주민들이 앞장서 명문고 육성, 내고장 학교 보내기 등에 힘을 쏟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매년 10억 원 이상 조성해 장학사업, 방과후 특별수업비, 명문고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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