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한국예총 포항지회장에 박이득(문인·64·사진)씨가 당선됐다.
박 지회장은 19일 오후 포항 목화예식장에서 열린 `2008 포항예총 임원개선 총회’에서 포항예총 소속 40명 투표인단의 13표를 받아 5명의 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지회장에 선출됐다.
또 포항예총 부지부장에 심근식(연예)·강문길(미술)·김동은(무용) 씨가, 감사에 이원만(국악)·강순원(연극) 씨가 각각 선임됐다.
박 지회장은 “포항예총 소속 8개지부 임원들과 함께 내실있는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예총 지부장 임기는 4년이다. 박 후보는 경북문인협회 부회장과 포항예총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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