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는 캐주얼 정장을 찾는 20대 초·중반 고객이 늘고 있다. | |
돌아온 입학·졸업 시즌
입학, 졸업 시즌을 맞아 20대 초·중반이 즐겨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정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따르면 평소 전통적인 남성 정장 매출의 70~80% 수준에 머물던 캐주얼 정장의 매출이 최근 120% 수준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심플하면서도 은은한 빛의 그레이 계열 정장이 유행하고 있다.
재킷의 기장이 짧아지고 깃폭도 좁아지면서 몸에 잘 맞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슬림한 스타일에, 소재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잘 살릴 수 있는 면과 실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캐주얼 정장 가격은 레노마 정장 27만~59만8000원, 지오지아 정장 29만6000~34만6000원, 인터메조 정장 39만8000~65만5000원 등이다.
/김대욱기자 d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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