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국회의원 보좌진, 국비 확보에 똘똘 뭉쳤다
  • 김무진기자
대구시-국회의원 보좌진, 국비 확보에 똘똘 뭉쳤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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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
예산설명회… 내달 말까지
공조체제 유지·협력 대응
내년 국비사업 현안 공유도
대구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펼쳤다.

대구시는 2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열었다.

새정부 및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미래신산업 육성 및 광역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나가고자 대구시가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국비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 주요 간부 및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5명이 자리한 가운데 내년 주요 국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 사항에 대한 실무차원의 공조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되는 오는 8월 말까지 소관 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지속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실과 수시 협의를 통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꾸준히 유지하며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날에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 확보 및 현안 업무 실무협조 차원의 내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 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예산설명회가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보좌진을 대표해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인 김용판 의원실 김도훈 보좌관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대구시와 국회가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지역 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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