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AI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
도입 등으로 실시간 대처 가능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 똑똑하게 재난 안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다.AI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
도입 등으로 실시간 대처 가능
10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 중인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 연말까지 1호선 상인역에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 플랫폼’을 시범 구축한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플랫폼에는 재난 및 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 셋이 구축되고, 인공지능(AI) 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역사에서 화재 및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폭행 등의 상황이 발행하면 AI에서 분석한 결과가 역무실에 있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동시에 경보가 작동, 실시간 신속 대처가 가능해진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역사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확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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