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2개 기업, 38억 투자 확약 결실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2개 기업, 38억 투자 확약 결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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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엔·시그널케어 2개사
DGFEZ기업지원 투자상담회서 각각 31억·7억 유치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에서 참가 투자수요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도움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2개 기업이 38억원 규모의 투자 확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5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연 ‘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를 통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2개 기업이 총 38억원 규모의 투자 확약을 받았다.

이날 대경경자청이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마련한 투자상담회에는 투자수요기업 9개사, 벤처캐피탈 7개사 등이 참여했다.

투자수요기업 9개사가 각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점을 내세우는 자리로 진행됐다.

그 결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플라스틱 나노필터 기술개발 회사인 ‘투엔’은 31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벤처캐피탈사로부터 약속받았다. 같은 지구 내 배합사료 제조업·사료판매업 피드테크(Feed-Tech) 기업인 ‘시그널케어’도 7억원 규모의 투자 확약을 받았다.

윤진원 대경경자청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에 투자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투자상담회를 열고,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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