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최대 피해지역 포항 의연금·구호물품 온정 잇따라
  • 모용복선임기자
태풍 최대 피해지역 포항 의연금·구호물품 온정 잇따라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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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복지재단 성금 20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協 물품 1000만 원
포항시체육회 성금 2000만 원, 조명희 국회의원 성금 300만 원 기탁
(왼쪽부터)최명환 복지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대공 (재)애린복지재단 이사장, 류준하 사무국장이 태풍 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왼쪽부터)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김현석 부회장, 김선자 바른생활안전봉사단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 윤정자 여성회장, 김미경 사무국장이 태풍 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왼쪽부터)포항체육회 김유곤 상임부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나주영 회장, 강원도 사무국장이 태풍 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갖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재)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에서 13일 포항시를 방문해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바르게 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 물품 1000만 원 상당,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보탰다. 특히 3대가 해병대 집안인 조명희 국회의원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공 (재)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큰일이 있을 때 마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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