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임하는 여광응 교수(특수교육과, 44년 9개월), 강수균 교수(언어치료학과, 43년 10개월), 유관식 교수(생명환경학부, 40년 5개월), 도충구 교수(무역학과, 35년 10개월), 신준식 교수(사회학과, 34년 6개월), 전원배 교수(관광학부, 29년 7개월), 김정성 교수(과학교육학부, 22년 3개월) 등 7명은 길게는 44년, 짧게는 22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정부는 이들 교수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해, 여광응·강수균·유관식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도충구·신준식 교수가 옥조근정 훈장을 받는다. 또한 전원배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김정성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하영선·임무현 교수가 각각 29년, 27년간 교육자의 길을 걷다가 젊은 후배(교수)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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