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소장 안순기)는 지난달 28~29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관리사업 워크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기관상(질병관리본부)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다.
그중에서 쯔쯔가무시증이 전국 6015명으로 많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우리군 쯔쯔가무시증 발생현황은 72명으로 전년(96명) 대비 25%감소하였고, 읍·면별 환자 발생수는 고령읍(18명), 덕곡면(10명), 운수면(9명), 성산면(10명), 다산면(4명), 개진면(7명), 우곡면(6명), 쌍림면(8명)이다.
예방 홍보로는 16회 3,659명, 캠페인, 소식지, 홈페이지게재 등 주민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이용, 병·의원간의 간담회 개최 등으로 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져 진료비 경감효과와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었고 많은 예방 홍보를 강화해 환자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