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문경시에 따르면 3년 만에 첫 대면 축제로 2019년보다 3만명이 더 방문했고 판매액은 4억원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사과축제 현장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KBS 6시 내고향과 안동 MBC 뉴스데스크 전국시대 등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큰 도움으로 손꼽고 있다.
함대경 문경사과축제추진 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문경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년 만의 대면 축제인데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문경하면 전국 최고의 국가대표 문경감홍사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16일간의 대장정으로 마무리된 사과축제폐막식 행사는 별도로 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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