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복지박람회, 대중성 있지만 전문성 부족”
  • 유상현기자
“예천 복지박람회, 대중성 있지만 전문성 부족”
  • 유상현기자
  • 승인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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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박람회 관련 평가회 개최
장점·개선점 세부적 평가 진행
개방된 부스·자유로운 동선 호평
적은 예산·홍보부족 아쉬움도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2회 예천군 복지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4일 예천 단샘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보경)가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제2회 예천군 복지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4일 예천 단샘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여 사회복지 기관에서 대표자와 실무자 그리고 신향순·이동화·안양숙 군 의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행사장소, 운영, 프로그램 구성, 기대효과, 달성도 및 좋았던 점과 개선점에 관하여 세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박람회에 대해 대중성은 있었지만 전문성 부족, 적은 예산과 홍보부족의 아쉬움에 관한 의견이 나왔다.

반면 개방된 부스와 자유로운 동선이 강조된 배치로 인해 기존의 행사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새롭고 좋았다는 내용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평가지를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도 수렴해 참여 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돼 평가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신향순 군의원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열정적이고 단합된 모습에 감동했고 앞으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보경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보다 발전된 복지박람회 개최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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