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기부데이 행사 시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3천만 원(경산시청 공무원 1000여 명이 매달 5천 원 이상 1년가량 정액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300명을 선정해 개인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으로 지원하게 됐다.
운동화 쿠폰을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비용 부담이 어려워 선뜻 사지 못했던 브랜드 운동화를 직접 고르고 살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지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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