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등 3개 분야 수상
영천시 농민 3명이 1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행사에서 대상을 포함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 수상자 김영식(69세, 표고버섯), 금상 수상자 정종칠(70세, 밀), 신재경(62세, 쌀)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씨는 비가림, 수분관리 및 온도조절 등 최신식 시설에서 국내산 상수리 원목을 이용 위생적으로 재배한 향과 맛이 일품인 참골표고버섯(유기농)을 출품해 큰 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에 수상 품목인 표고버섯, 밀, 쌀 이외에도 방울토마토, 호두 등 다양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출품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품평회 수상자들은 “영천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친환경 재배기술을 학습 및 적용하여 고품질 영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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