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해 독도활동을 결산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10일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양문고 한강 홀에서 열려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높였다.

시상식은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 전국 사할린 귀국동포회 권경석 회장, 사랑과 평화 이권희 키보디스트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의 축사, 독도 홍보대사 정광태(가수) 교수 격려사를 통해 독도사랑에 대한 국민들의 강한 의지를 이었다.

이날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에는 △(주)에코인슈택 남창성 대표가 독도 수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경상북도지사상 (주)씨엔엘에프엔시 김경진 감사·강남 GS안과 △경북도교육감상 잠원중학교 강준우·고양외고 길다영 양이 받았다.

울릉군수 표창 △기관대표 (주)코스콤 △활동가 표창 케이원에코텍(주) 김종학 대표이사, 리싸이클(주)박찬호 대표이사, (주)이산엔지니어링 이근우 부사장, 상록환경(주) 정규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독도사랑회 독도 수호 공헌패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독도 연구가 김종식 대표가 집필한 역사서 광개토대왕 시대가 전달됐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독도관련 단체로 고양특례시에서 개방형 독도 전시관을 자비로 개관하고, 국민들에게 독도의 중요성과 영토사랑 운동을 위해 2014년부터 시상식과 함께 각종 독도행사를 이어오는 독도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