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 1000만원, 영덕군농약협회 600만원, 위너스골프클럽과 태백회가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금융기관, 협회들이 나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최근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온정이 여전히 우리 공동체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나눔과 기부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영덕군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2억 5300만원으로 14일 현재 8800만원이 모금돼 달성률 3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