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김천시민 삶의 질 높인다
  • 손경호기자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김천시민 삶의 질 높인다
  • 손경호기자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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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특교세 23억 확보
연화지 다목적 야외공연장 조성
녹색미래과학관 내부 개선사업
대곡동 다수소하천 정비 등 박차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사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김천 지역의 현안사업인 ‘연화지 다목적 야외공연장 조성사업’(4억원), ‘녹색미래과학관 4D풀돔영상관 모션좌석 및 운영시스템 교체사업’(10억원), ‘어린이보호구역(부곡초, 신일초, 신일사임당어린이집) 정비사업’(2억원), ‘상습결빙지역(어모면·감문면·구성면) 염수분사시설 설치사업’(2억원), ‘대곡동 다수소하천 재해위험 정비공사’(5억원)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 벚꽃 명소인 연화지에 ‘김호중 소리길’이 조성된 이후 이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전시회 등 각종 행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목적용 소규모 야외공연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도 늘어났다.

또한, 2014년 개관한 녹색미래과학관은 연평균 11만명이 방문하는 김천의 명소이다. 특히, 과학관 내에 설치된 4D풀돔영상관은 어린이와 부모 등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인기 시설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해 연화지 다목적 야외공연장 조성사업비 4억원과 녹색미래과학관의 4D풀돔영상관 모션좌석 및 운영시스템 교체사업비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부곡초, 신일초, 신일사임당어린이집) 정비사업’ 사업비 2억원과,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지역(어모면·감문면·구성면) 염수분사시설 설치사업’ 사업비 2억원, 침수 피해 등 재해예방을 위한 ‘대곡동 다수소하천 재해위험 정비공사’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환경과 개선된 교육·문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5월과 10월에도 ‘부항면 어전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8억원), ‘직지사천변 산책로 및 보행로 개선’(5억원), ‘증산면 유성2리 농로개설공사’(5억원), ‘신음동 금음마을~아홉사리 도로개설공사’(10억원), ‘지례면 교리 재해예경보시설 구축’(4억원), ‘조마면 신왕리 사면재해위험지구 정비’(3억원) 사업을 위해 총 3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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