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
경북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교복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복 품질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양질의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학생 수와 민원 접수 현황 등을 고려해 중·고등학교 23교를 임의 선정해 공인시험기관에 Q마크·KC마크 기준 검사를 의뢰해 검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검사 결과 전체 23교 중 21교의 교복이 적합으로 판정됐으며 2교 교복 일부에서 부적합 요소가 발견돼 원단 혼용률 불일치가 의심되는 A교복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 불이행에 따른 제제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KC마크 기준 일부 미달이 확인된 B중학교 남학생 동복 바지에 대해서는 업체와 협의해 기준에 부합되는 신제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업체가 양질의 교복을 제작하도록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좋은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업체에 교복 제작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를 요청하고 전 학교 교복 납품 시 품질 검사를 의무 실시토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복 품질 관련 민원에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양질의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학생 수와 민원 접수 현황 등을 고려해 중·고등학교 23교를 임의 선정해 공인시험기관에 Q마크·KC마크 기준 검사를 의뢰해 검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검사 결과 전체 23교 중 21교의 교복이 적합으로 판정됐으며 2교 교복 일부에서 부적합 요소가 발견돼 원단 혼용률 불일치가 의심되는 A교복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 불이행에 따른 제제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KC마크 기준 일부 미달이 확인된 B중학교 남학생 동복 바지에 대해서는 업체와 협의해 기준에 부합되는 신제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업체가 양질의 교복을 제작하도록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좋은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업체에 교복 제작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를 요청하고 전 학교 교복 납품 시 품질 검사를 의무 실시토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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